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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라스’ 강기영 “여자친구, 첫 만남서 내 허벅지 사이로 손 넣어”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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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라스’ 강기영 여자친구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강기영이 여자친구와의 아찔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했다.

이날 MC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댓글을 보고 결심했다고”라고 묻자 강기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있다고 말했는데, 질투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다들 ‘응원한다’ ‘연기 좋다’ ‘예쁜 사랑해라’라고 하더라. 누군가의 상처가 안 될 것 같아 (결심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와 3년 동안 교제했다”며 “지인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제가 옆에 앉아 있는데 다리를 꼬고 있었다. 여자친구가 몇 마디 나누다가 제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더라”며 아찔했던 여자친구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강기영은 “그게 거부감이 없었다. 손을 잡은 채로 테이블 밑에서는 요동치고 있었다.그날이 우리의 1일이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또 그는 “프러포즈를 아직 못했다. 이따가 노래 한 곡씩 하지 않나. 작사에 조금 참여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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