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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4타수 1안타…텍사스 끝내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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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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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세) 선수가 안타·출루 행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오클랜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24일) 무안타에 그치면서 3경기 연속 안타와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됐던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로 출루를 재개했습니다.

    나머지 3타석에서는 내야 땅볼과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7리에서 3할4리(79타수 24안타)로 약간 떨어졌습니다.

    텍사스는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고 6대 5로 져 오클랜드와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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