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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레알, 헤테페와 빈공 끝 0-0...3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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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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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동기 부여의 차이일까. 레알 마드리드가 헤테파 원정에서 빈공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레알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8-2019 라리가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타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각각 승점 1을 추가한 레알(승점 65점)과 헤타페(승점 55점)은 나란히 3,4위를 지켰다.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1점)나 헤타페와 격차가 커 사실상 3위가 유력하다.

레알은 디아스-벤제마-베일로 공격진을 형성했다. 중원은 이스코-카세미루-발베르데가 나섰다. 포백은 레길론-나초-바란-카르바할이 형성했다. 선발 골키퍼는 나바스.

전반부터 레알이 주도권을 잡았다. 파상 공세를 펼치며 상대를 코너로 몰았다. 하지만 4위 수성을 위한 헤타페의 의지가 만만치 않았다. 육탄 수비로 레알의 공격을 저지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레알이 주도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지단 감독은 베일-디아즈-발베르데 대신 아센시오-바스케스-크로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헤타페는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역습으로 레알의 골문을 노리기도 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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