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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진]수비 불안 최형우,'글러브 대신 겨드랑이에 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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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2회말 1사 1,3루 키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때 KIA 최형우 좌익수가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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