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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5회말 1사 3루 키움 허정협의 1타점 적시타때 3루 주자 이지영이 홈을 밟은 뒤 장정석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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