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다음달 2일에 발표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이 다음달 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5월 24일 폴란드에서 개막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F조에 속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전세진, 조영욱 등 23명이 현재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S)에서 발을 맞추고 있다. 정우영, 김정민, 김현우는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종 명단은 21명으로 꾸려진다. 해외파를 포함한 26명 중 5명은 폴란드에 갈 수 없게 된다.
정정용 감독은 27일 FC서울 2군, 다음달 1일 수원삼성 2군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한 뒤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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