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대타로 나와 9회 동점 솔로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추신수의 호쾌한 스윙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9회 극적인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 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가 3-4로 뒤진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제프 매티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2015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뛴 앤서니 스와잭과 대결해 2구째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시즌 두 번째 홈런 덕분에 텍사스는 4-4 동점을 이뤘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318, 타점 9개를 기록했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