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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비로 등판이 두 번 밀린 NC 다이노스 이재학 28일 한화전을 준비한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한화 워윅 서폴드, NC 김영규가 등판한다.
NC는 비로 이틀 휴식을 취했다. 지난 25일 수원 KT전이 취소됐고, 26일 홈에서의 한화와의 경기도 비로 순연됐다. 이 이틀 동안 예고됐던 선발은 이재학이었으나, 두 번이나 취소가 되면서 NC는 당초 27일 선발로 예정되어 있던 김영규를 그대로 내세우기로 했다.
그리고 이동욱 감독은 이재학의 로테이션을 건너뛰지 않고 28일 한화전에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7일 경기 전 만난 이동욱 감독은 "본인 루틴이 있기 때문에 이재학은 오늘 하루를 더 휴식하고 28일에 등판을 준비하기로 했다. 나머지 선수들도 문제 없다고 해서 투수코치와 상의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재학은 한화 상대로 강한 투수다. 지난해 3경기에 나와 1승을 챙겼으나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시즌 첫 승리를 한화 상대로 거뒀다.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이재학은 5⅔이닝 2사사구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화 서폴드를 상대하는 NC는 박민우(2루수)-권희동(좌익수)-나성범(중견수)-양의지(포수)-베탄코트(우익수)-이원재(1루수)-박석민(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이상호(3루수)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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