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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김영규가 시즌 4승을 마크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4차전 홈경기에서 15-1로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17승11패를 만들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김영규는 5사사구를 기록했으나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고, 타자들의 공수 지원을 받으면서 시즌 4승을 챙겼다. 이날 총 98개의 공을 던진 김영규는 최고 140km/h 직구와 슬라이더를 위주로, 체인지업을 섞어 한화 타선을 막았다.
"경기 전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애를 먹었다"는 김영규는 "꾸역꾸역 잘 막아서 점수를 적게 주고 마무리해서 기쁘다. 초반에 제구가 안 좋아서 위기가 많았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오늘은 정말 내가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배님들이 잘해주셔서 받은 승수라 생각한다"면 "다음에는 내가 조금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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