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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화 마운드 초토화 한 NC 장단 22안타로 15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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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베탄코트.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NC가 올시즌 팀 최다인 22개의 안타를 폭발하며 한화를 15-1로 대파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한화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2회말 이상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NC는 3회말 나성범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연속 2루타로 한 점 달아났다. 2-1로 쫓긴 4회말에는 박민우가 희생플라이로 도망갔고, 6회말 이상호의 내야안타와 한화 이태양의 실책으로 두 점을 보탰다.

기세를 잡은 NC는 박민우와 권희동이 2사 2, 3루 기회를 연결하자 양의지가 3점 아치를 그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베탄코트는 연속타자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베탄코트는 4안타를 폭발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선발 김영규는 5회까지 4안타 1실점(비자책)해 시즌 4승 째를 수확했다. 4사구 5개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빼앗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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