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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스포츠타임] ‘운명의 한 판‘ 맨유-첼시, 널 잡아야 UCL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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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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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영상=뉴스제작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납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야 합니다. 맨유와 첼시에 양보란 없습니다.

맨유와 첼시는 29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를 치릅니다. 양 팀에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가릴 중요한 승부처입니다.

분위기는 맨유보다 첼시가 좋습니다. 맨유는 웨스트햄전 승리 이후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에 패배했고, 에버턴 원정에서 4골이나 실점했습니다. 첼시는 리버풀전 패배 이후 슬라비아 프라하를 잡고, 번리에 비기며 2경기 무패에 안착했습니다.

맨유와 첼시에 양보란 없습니다. 양 팀은 승점 3점 차이로 6위와 4위에 있습니다. 맨유는 안방에서 첼시를 잡고 4위 도약 발판을 만들어야 하며, 첼시는 맨유를 꺾고 4위를 지켜야 합니다.

맨유는 첼시전 이후 허더즈필드, 카디프와 만납니다. 첼시는 왓퍼드, 레스터와 대결합니다. 맨유와 첼시가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한다고 가정한다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혈투는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달린 운명의 한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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