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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메시 결승골' 바르셀로나, 리그 2연패…통산 26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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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노컷뉴스

(사진=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발끝이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반테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에이스 메시의 발끝이 빛났다.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메시. 후반 시작과 함께 필리페 쿠티뉴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후반 17분 페널티지역에서 아르투 비달의 헤딩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83(25승 8무 2패)을 확보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4)에 승점 9점 차로 앞서며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남은 3경기에서 전패를 하고 아틀레티코가 전승을 거둬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1승 1무로 앞서 우승한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017~2018시즌에 이어 2회 연속 리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통산 26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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