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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무릎 통증’ 한동희 29일 정밀 검사…3B 배성근 데뷔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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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어언츠 내야수 한동희(20)가 오른 무릎 통증으로 28일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제외됐다.

한동희는 이날 경기 전 가진 수비 훈련 도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롯데는 한동희의 정확한 무릎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29일 부산에서 정밀 검사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롯데 한동희는 오른 무릎 통증으로 28일 KBO리그 잠실 두산전에 선발 제외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2018년 신인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한동희는 첫 시즌 87경기 타율 0.232 49안타 4홈런 25타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주전 3루수로 발돋움한 한동희는 올해 28경기에 나가 타율 0.245 23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8일 잠실 두산전에는 배성근이 3루수로 뛴다. 선발 출전은 프로 입문 후 처음이다. 타순은 7번이다.

2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배성근은 그날 사직 kt 위즈전에 교체로 뛰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양상문 감독은 배성근에 대해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지켜보니 상당히 의욕적이더라.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다. 퓨처스 팀에서도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배성근의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18경기 타율 0.271 13안타 6타점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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