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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무릎 부상' 롯데 한동희, 1일 수술대 오른다…재활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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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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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내달 1일 수술대에 오른다.

훈련 중 무릎을 다쳤던 한동희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검진 결과 우측 무릎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한동희는 곧바로 수술을 받고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롯데 구단 측은 "한동희가 1일 부산 힘찬병원에서 오후 1시 수술을 받는다. 3일간 입원 예정이다. 수술 4주 후부터 웨이트 등 기초훈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재활 기간은 총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올 시즌 롯데의 주전 3루수로 나섰던 한동희다. 28경기에서 2할4푼5리의 타율과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30일 경기에서는 강로한이 3루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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