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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해치' 고아라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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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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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해치' 고아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여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고아라는 1일 소속사를 통해 "'해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그동안 '해치'와 저 여지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 함께해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특히, 촬영 내내 저에게 많이 도움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를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신 만큼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해치'에서 고아라는 외모, 무술, 수사 등 다방면에서 능통한 사헌부 다모 여지 역으로 분해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극 전개에 힘을 실었다. 극 중반부터는 세제 이금 역의 정일우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사헌부 다모의 길을 포기하고 궁녀로 변신, 온갖 풍파와 위협을 이겨내고 굳건한 믿음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해치'에 이어 오는 6일부터는 김영광, 진기주 주연의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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