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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이정후 CF & 김하성 3B’ 키움, SK전 라인업 공개 [현장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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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박재만 기자]


[OSEN=인천, 허행운 인턴기자] 이정후가 수비에 복귀했고 김하성이 체력안배 차원에서 3루수로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즈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5차전을 펼친다. 전날 무서운 공격력으로 15-5 대승을 거둔 키움은 선발 최원태를 내세워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이정후는 다시 수비에 투입된다. 중견수로 수비를 소화해도 문제가 없는 상황. 타순은 1번으로 유지된 채로 중견수 임무를 맡았다.

아울러 김하성은 3루수로 출장한다. 장정석 감독은 유격수의 넓은 수비 범위로 인해 체력 안배 차원에서 김하성을 3루수로 기용해왔다. 장정석 감독은 “체력안배를 통해 김하성이 가진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라 전날 3루를 소화한 장영석이 지명타자로 이동하고 유격수 자리는 김혜성이 메꾼다.

키움의 최종 라인업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3루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서건창(2루수)-김규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로 이루어지게 됐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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