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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손아섭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5차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손아섭은 버틀러의 4구 130km/h 커브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30일 터뜨린 홈런에 이어 시즌 4호포를 때려냈다.
손아섭의 홈런으로 롯데는 2회 1-0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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