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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윤지오 "악플러들 최종 조합해 고소 예정…선처 따위 없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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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윤지오가 자신에 대한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2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에게 누군가 보내온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악플러들 최종 조합하여 고소가 들어가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윤지오는 "변호팀이 변경되어 지난번에 주신 자료를 제가 넘겨드리겠지만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영상이든 악플이든 모두 다 PDF와 URL 함께 보내주시면 고소가 최종적으로 조합하여 다 들어갑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윤지오는 "악플 선처따위 없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앞서 윤지오는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증언을 이어왔다. 하지만 일각에서 윤지오가 그간 내놓은 증언 내용의 번복과 해당 사건을 이용해 영리 활동을 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윤지오는 모친의 건강 이상을 이유로 캐나다로 출국했고, 외신과 SNS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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