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한동민 로맥 정의윤 홈런포, SK 롯데에 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SK 한동민이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 . 2019.05.01.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SK가 한동민, 제이미 로맥, 정의윤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가 4일 사직 롯데전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10-4로 승리했다. 5회에만 한동민, 로맥의 홈런포로 5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한동민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로맥도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정의윤도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지원사격을 확실해 했다.

SK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는 6이닝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강지광(0.2이닝 2실점)과 백인식(0.1이닝 1실점)이 흔들렸지만, 김태훈과 박정배(이상 1이닝)로 경기를 끝냈다.

롯데는 선발투수 김원중이 4.2이닝 7실점으로 지난 두산전에서의 부진을 씻어내지 못했다. 5회 홈런 2방을 맞고 무너졌다. 박근홍도 1이닝 1실점으로 SK 타선 기를 꺾지 못했다. 김건국이 마지막 투수로 3.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대호가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허일이 대타로 나와 타점을 더했지만 역부족이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