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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친절한 프리뷰] '놀라운 토요일' 안효섭·박보영, 시작부터 실력발휘 "귀가 뚫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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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놀라운 토요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배우 박보영과 안효섭이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선사한다.

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어비스’의 주인공 박보영과 안효섭은 ‘놀토’ 팬으로서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가족들이랑 TV 소리를 제일 크게 해놓고 보는데 잘 못 맞혔다. 만약 내가 출연하면 밥을 못 먹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고백했다. 안효섭 역시 “귀가 좀 안 좋다. 도움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받아쓰기 문제가 시작되자 박보영과 안효섭은 반전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보영은 “TV에서 볼 때가 더 잘 들리는 것 같다”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실력 발휘를 해 멤버들로부터 “집에서 연습한 티가 난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면 부끄러워하던 안효섭은 멤버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속 리더로 선출, 맹활약을 이어갔다. 힌트를 얻어내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개인기까지 보여주는 등 안효섭의 다채로운 매력에 녹화 내내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넉살과 피오는 ‘놀토’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제 귀가 뚫린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순간순간 강력한 한 방을 제시하며 1인자 자리를 노린 것. 뿐만 아니라 안효섭으로부터 ‘에이스’로 지목 받은 김동현은 기대에 부응하듯 이날만큼은 숨겨둔 저력을 드러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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