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더 뱅커' 채시라, '팽'당한 안내상을 갑자기 찾아간 이유 [포인트: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더 뱅커' 채시라가 유동근에게 버림받은 안내상과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9일 부행장 한수지(채시라 분)와 전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간의 깜짝 만남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과거 대한은행 부행장으로 권력의 달콤함을 누리던 안내상이 은행장 강삼도(유동근)에게 버림 받은 후 한순간에 권력을 잃으며 '짠내'폭발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름한 아파트 앞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가 찾아간 곳은 바로 은행장 강삼도의 꼬리자르기로 대한은행에서 '팽'당한 육부행장의 집이다.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수지는 길거리에서 육부행장을 보고 김실장(김영필)을 통해 대한은행의 고소 취하로 그가 풀려났다는 사실과 육부행장이 자식을 볼모로 잡혀 모든 죄를 뒤집어썼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녀가 직접 육부행장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육부행장을 걱정하는 듯한 수지의 눈빛과 그런 그녀를 경계하는 듯한 육부행장의 눈빛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두 사람이 과연 무슨 대화를 나눈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더 뱅커' 측은 "감사 노대호와 은행장 강삼도의 대결이 절정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부행장 수지 또한 자신의 방법으로 진실 찾기에 나서게 된다"며 "수지가 육부행장을 찾아간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그녀의 선택은 무엇인지 등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뱅커' 27-28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더 뱅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