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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스포츠타임 현장] 삼성 신인 포수 김도환, NC전 데뷔 첫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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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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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인 포수 김도환이 데뷔전을 치른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은 주전 포수 강민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김 감독은 "강민호가 발이 안 좋다고 해서 오늘은 쉰다"고 알렸다.

강민호가 빠진 자리에는 신인 김도환이 들어간다. 김도환은 언북초-영동중-신일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 받은 첫해에 데뷔전을 치르는 셈이다.

김 감독은 "고졸 신인답지 않게 차분한 스타일이다"며 김도환 활약을 기대했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최영진(1루수)-김헌곤(좌익수)-이학주(유격수)-김도환(포수)이다. 선발투수는 덱 맥과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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