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9일 첫 방송될 tvN 고품격 시사레슨 '커버스토리'에서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막아낸 영웅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커버스토리'는 '세상을 읽는 스마트한 30분'이란 태그에서 알 수 있듯이 매주 30분씩 새로운 이슈들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중의 관심사를 색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복잡한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궁금증에 대해 트렌디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고 접근해 관점을 바꾸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커버스토리' 첫 방송에서는 국민의 식탁을 방사능 공포로부터 막아낸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됐고, 이에 대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가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던 것. 후쿠시마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일본에 맞서, 지난 4월 세계무역기구 WTO 역사상 최초의 역전승을 거둬낸 분쟁대응팀 22인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커버스토리' 제작진은 "'커버스토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를 더 짧고, 더 깊이 있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첫 회에서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둘러싸고 WTO 분쟁에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 이야기가 공개된다. 알짜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9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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