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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친절한 프리뷰] '더 뱅커' 김상중, 납치 위기에 목숨 건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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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 뱅커' 김상중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더 뱅커' 김상중이 어둠 속 납치 위기에 처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상중 앞에 나타난 건 바로 김태우를 칼로 찌른 서민에이전시 사장과 그 부하들. 김태우에 이어 위험 상황에 놓인 김상중이 그들과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 측은 9일 감사 노대호(김상중 분)이 어둠 속 납치 위기에 처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호가 어둠 속 낯선 사내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대호는 위기를 감지한 듯 경계의 눈빛으로 그들과 대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대호와 서민에이전시의 사장 박정배(류성현 분, 이하 박사장)가 마주 선 모습도 공개됐다. 박사장은 대한은행 부행장 이해곤(김태우 분)을 칼로 찌른 범인으로 밝혀진 상황.

대호가 자신을 납치하려는 박사장 무리의 공격에 ‘킹스맨 본능’을 발휘해 혈투를 벌이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위험천만한 현장 분위기를 예상케 만든다.

대호가 ‘D1계획’과 ‘밀실 4인회-더 베스트’ 그리고 강행장의 관계를 알고 그와의 전면전을 예고한 가운데, 납치 위기에 처한 대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뱅커' 측은 "감사 노대호가 진짜 ‘D1계획’의 실체를 알게 된 후 뜻밖의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며, “대호가 자신을 노리는 무리로부터 어떻게 빠져나올지, 강행장과 대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늘(9일) 오후 10시 27-2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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