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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삼성 공민규, 롯데 김원중 상대 시즌 2호포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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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대구 최원영 기자] 삼성 공민규(20)가 시즌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공민규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 1차전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공민규는 3회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점수는 4-4로 팽팽한 상황.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공민규가 상대 선발투수 김원중의 2구째를 공략했다. 구속 142㎞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13m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5-4로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지난 3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한 공민규는 올해가 프로 데뷔 첫 시즌이다. 7일 NC전서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첫 홈런을 맛봤다. 이어 이날 곧바로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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