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에 반가운 소식, 모창민이 1군에 등록됐다. 다만 동시에 박석민이 부상으로 말소됐다.
NC는 11일 모창민과 민태호를 1군에 부르고 박석민, 송명기를 내렸다. 지난달 11일 우측 햄스트링 부분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모창민은 회복 후 다시 전력에 가세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NC와 재계약한 모창민은 부상 전 15경기 동안 타율 0.404 맹타를 과시했다. NC 타선에 큰 힘이 될 전망.
다만 박석민이 1군에서 제외됐다. NC 관계자는 “박석민이 전날(10일) 경기 베이스러닝 도중 왼 발목에 염좌가 발생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휴식차원에서 엔트리 말소”라고 설명했다.
NC 다이노스 핵심타자 모창민(사진)이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부상을 털고 11일 1군에 복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10일 경기 선발로 나선 2019년 1라운드 신인투수 송명기도 말소됐다. 송명기는 두산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 2⅓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한편 롯데는 채태인, 황진수를 1군에 올렸다. 대신 배성근과 전날 번트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한 아수아헤를 말소했다.
KIA는 류승현을 새롭게 불러올렸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