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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대화의 희열2' 조수미 "음악과 결혼하기로 결심, 다 가질 순 없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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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수미 / 사진=KBS2 대화의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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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조수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오스트리아의 국민 음악가인 카라얀과의 우정을 털어놓은 조수미는 "지금까지 음악가 조수미를 있게 한 카라얀이 남긴 가르침이 있냐"는 질문에 "어머니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 음악과 결혼하는 게 어떻겠냐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수미는 "예술가는 자유로워야 하고. 음악을 위해서 태어나는 사람이 있다더라. 인생은 선택이고 절대로 다 가질 순 없다고. 결정을 하라. 그때 음악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속이 시원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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