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정광호 / 사진=MBC 복면가왕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복면가왕' 기타등등은 그룹 보이스퍼의 멤버 정광호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연등과 기타등등의 1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적의 '비포 선라이즈'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보여줬다. 경연 결과 연등이 기타등등을 70표 대 29표로 이기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기타등등은 강타의 '북극성'을 솔로곡으로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시작했다. 가면을 벗은 기타등등은 보이스퍼의 정광호였다. 앞서 보이스퍼는 멤버 정대광이 출연한 바 있다.
정광호에게 투표한 윤상은 "1라운드에서 떨어지기에는 너무 아쉽다. 상대가 강력했는데, 라이브에서 안정감 있게 노래한다는 건 자신의 시간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광호는 "노래 연습을 혼자 하기 때문에, 스스로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복면가왕'을 통해 대선배님들의 좋은 말씀을 많이 듣게 돼 많은 힘을 얻고 간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