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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양미라, '복면가왕' 깜짝 출연…춤 하나로 매력 대방출 "독학한 것"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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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미라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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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양미라가 '복면가왕'에서 통해 자신이 가진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모나리자와 피리부는 소년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피리부는 소년이 72표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모나리자는 넘치는 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판정단은 모델 혹은 여배우라고 추측했다.

모나리자는 솔로곡으로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선곡해 듀엣 무대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모나리자가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탄성이 터졌다. 놀란 건 판정단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바로 23년 차 배우 양미라였다.

양미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실력이 그만큼 따라오지 않는다. 친구들 사이에서 노래를 하면 제동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그래도 부르다 보면 늘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됐던 춤과 관련해 "놀라운 건 제가 독학해서 배운 거다. 잘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진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그대로 표현이 돼 너무 만족스럽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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