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배우 이정은이 출격, 신선한 웃음을 전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믿고 보는 신스틸러 배우 이정은이 특별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정은은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이국주, 김철민과 호흡한다. 지난주 김철민이 실시간 검색순위 1위 공약으로 내건 ‘닮은꼴 연예인 이정은과의 명치 댄스’ 약속을 지켜주려 직접 ‘코빅’ 무대에 오른 것.
방청객들의 쏟아지는 환호성과 함께 깜짝 등장한 이정은은 김철민과 완벽한 케미를 뽐내며 명치 댄스를 소화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고. 뿐만 아니라 “김철민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어떠냐”는 이국주의 질문에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반전 예능감으로 녹화 내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9년 2쿼터 6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코빅’은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 뒤를 ‘국주의 거짓말’과 ‘뽀스 베이비’가 맹렬히 추격 중인 가운데, 이번 주에도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배우 이정은이 지원사격에 나선 ‘국주의 거짓말’은 물론, ‘뽀스 베이비’의 황제성, 김기욱, 홍윤화, 문세윤은 찰떡같은 호흡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이들 코너가 ‘가족오락가락관’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방청객과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이상준의 ‘니쭈의 ASMR’ 코너부터 매주 등장하는 게스트를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게 하는 놀라운 저력의 ‘2019 쿵푸허술’ 코너까지, 이날도 어김없이 펼쳐지는 폭소만발 콘텐츠들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전망. 대세 코미디언들의 쫄깃한 웃음 대결의 결과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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