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대탈출2’ 멤버들이 역대급 공포와 마주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tvN ‘대탈출2’에서는 다섯 번째 탈출 장소인 ‘조 마테오 정신병원’에 갇힌 멤버들의 심장 쫄깃한 탈출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희망 연구소’ 편에서 좀비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였던 멤버들은 한껏 업그레이드된 자신감을 뽐내 눈길을 끈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 좀비로 희생된 강호동이 “한번 좀비가 되어보니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없다”고 의욕을 드러내자 멤버들 또한 어느 때 보다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다지는 것.
하지만 정신병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겁에 잔뜩 질린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범상치 않은 환자들과 병실에 감금되어 멘탈 붕괴를 겪게 되고, 김종민이 영문도 모른 채 간호사들에게 이끌려 미스터리한 장소로 격리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 환자들이 전하는 정신병원의 숨겨진 비밀과 사라진 김종민을 찾아 단서를 추적해가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를 정신병원 원장과 환자들의 관계가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안길 전망. 뿐만 아니라 탈출러들은 환자와 때 아닌 장기 게임까지 하며 설전을 벌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의외의 멤버가 장기 천재 면모를 뽐내며 탈출 핵심 단서를 알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과연 병원에는 어떤 무시무시한 비밀이 은폐되어 있을지, 그리고 김종민의 눈앞에 펼쳐진 병원의 실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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