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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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콘서트를 앞두고 신화 멤버들이 연습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박형식이 출연했다.
이날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콘서트 연습 모습이 공개되었다. 열정 넘쳤던 콘서트 무대 연습을 끝내고 휴식에 들어갔다. 격한 연습 후에 주어지는 휴식 시간에 전진의 제안으로 짐볼 중심잡기에 나섰다.
신화 멤버인 신혜성과 앤디는 짐볼 중심잡기를 두고 커피 내기를 했다. 생각보다 중심을 잘 잡는 신혜성의 모습에 앤디는 게임을 포기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에릭을 시작으로 김동완부터 민우까지 짐볼 중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안정적인 중심잡기를 보여준 민우에 전진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우는 단순히 짐볼에서 중심만 잡는 것이 아니라 노래도 하고 박수까지 치는 여유를 보여 전진의 승부욕을 또 한 번 자극시켰다.
계속해서 신화의 콘서트 모습이 공개되었다. 팬들의 함성과 함께 시작된 콘서트에서 신화는 21년 차 베테랑 그룹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 때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신화의 모습은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 치의 어긋남이 없는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최장수 아이돌의 내공을 과시했다.
3시간 넘는 시간 동안 콘서트를 한 전진은 차량에 몸을 실었다. 전진은 콘서트로 지친 와중에도 팬들과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집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집으로 귀가한 전진은 메이크업도 제대로 지우지 못한 채 강아지들의 배설물 청소에 나섰다.
전진은 강아지들의 간식을 챙겨주고 나서야 본인의 식사를 챙겼다. 전진은 팬들이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식사를 했다.
전진은 식사를 하는 중간에 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달걀 균형 잡기에 시선을 빼앗겼다. 밥을 먹다 말고 갑자기 달걀 세우기에 도전하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폭소케 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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