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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친절한 프리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김경남, 송옥숙 본격 응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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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김동욱과 김경남의 골프장 만남 현장을 포착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오늘(13일) 10시 방송되는 21-22회 방송에서 김동욱과 김경남의 새로운 합동 작전으로 ‘갑질계의 대모’, ‘갑질계의 돌고래’라 불리는 송옥숙을 응징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송옥숙을 골프채로 겨냥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과 함께 골프장 한 켠에서 나무 뒤에 숨어 누군가를 은밀하게 촬영하고 있는 김경남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지난주 20회 방송에서 김동욱은 자신에게 뇌물 수수 혐의로 누명을 씌우려던 송옥숙의 계획을 미리 눈치 챘고, 골프를 치고 있던 송옥숙을 향해 “썩어빠진 뇌 구조 수술해드리러 갈 테니까”라며 통쾌하고 화끈한 경고를 날렸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김경남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지금까지 악덕 갑질 응징에 있어서 김경남은 자신이 위험에 처할 것을 알면서도 김동욱을 배신하지 않고 믿고 따르며 흥신소 갑을기획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적재적소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었다. 그로 인해 김동욱은 상도여객에 이어 명성그룹의 후계자까지 응징에 성공했던 상황.

하지만 이번 송옥숙은 대기업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막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더욱 그 응징이 쉽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 골프장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김동욱과 김경남, 두 사람이 어떤 계획을 세워 ‘갑질계의 돌고래’ 송옥숙을 응징하게 될 것은 것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동욱과 김경남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 만으로도 돈독한 의리와 신뢰가 느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표정조차도 서로 같은 감정을 느끼는 듯 보이는 김도욱과 김경남은 이제는 ‘척하면 척’하고 마음을 꿰뚫어볼 정도로 완벽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두 사람이 환상적인 팀 케미로 선보일 이번 갑질계의 대모 송옥숙의 응징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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