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롯데 다시 한번 이색 시도…윤성빈 일본프로야구 연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롯데 유망주 윤성빈이 일본 연수를 떠난다. 시즌 중 연수는 이례적이다.

롯데는 윤성빈이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바롯데 마린즈 2군 선수단에서 기술 및 피지컬 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용훈 투수코치와 통역이 함께한다.

윤성빈은 지바롯데 2군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롯데는 일본프로야구 젊은 선수들과 교류를 기대한다.

프로 3년째를 맞은 윤성빈은 올 시즌 선발 후보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시즌 첫 등판에서 아웃카운트 1개 만에 강판되는 등 부진했다. 퓨처스리그에선 선발 수업을 받으면서 6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번 해외연수가 새로운 환경에서 기술적 멘탈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