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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해투4' 오영실 "한석준, 프리 선언 시 中서 방송 제안…사드때문에 무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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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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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해피투게더4' 한석준과 오영실이 프리선언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방송인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 아나운서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한석준은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KBS를 찾았다며 "첫 출근할 때의 마음으로 정장을 입고 왔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은 "처음에 한석준 씨가 프리선언을 한다고 할 때 다들 '왜?'라고 의아해 했다"고 말했다.

한석준은 "여러 가지로 남아있는 게 편했다. 연차가 쌓이며 되게 편했다"며 "그런데 그 시기가 지나니 모든 결정이 제가 선택하는게 아니더라. 인연이 끝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오영실은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다. 그런데 한석준이 중국어를 잘한다. 중국 쪽에서 방송 제안이온 걸로 안다"며 "그런데 안타까운건 사드가 터졌다면서요? 너무 속상했다"고 말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석준은 "2011년 중국에 어학연수를 가서 친해진 친구들이 한국에 가지 말고 방송해라 이런 말을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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