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해투4' 오정연, 나경은♥유재석 부부 은인? "내가 떨어져서 합격"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오정연 아나운서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해투4'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나경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프리랜서로 전환한 전 아나운서 오정연, 정다은, 오영실, 최송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MBC 아나운서 시험 최종 면접에서 나경은과 같이 올라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떨어지고 나경은이 붙었다. 어떻게 보면 유재석, 나경은 부부를 내가 이어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에 은인이 또 한 분 계신다"며 오정연과 악수를 해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1차 시험에서 떨어지면 괜찮은데 3개월간 애태우다 결국 다 떨어졌다. MBC는 나경은 때문에 떨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최송현 역시 나경은과의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나경은이 격려차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나경은이 다른 지망생들에게는 어울리는 나에게 배우할 상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