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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에이핑크 눈물, 리더 박초롱 향한 진심…“박초롱 없으면 에이핑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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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에이핑크 눈물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가 “‘나 믿고 재계약하자’는 말이 든든하다”라며 박초롱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회사와 재계약을 맺은 점을 언급했다.

이에 김남주는 “항상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했던 말이 우리 리더는 초롱언니 아니었으면 안됐다. 저희가 솔직히 힘든 성격들이다. 개성들이 강하고, 언니들이 여섯 명을 모으기 힘들었을 거다”면서 “언니가 없었으면 에이핑크 없을 거라고. 이렇게 착한 언니가 있을까. 너무 고맙다. 고마운 존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남주의 진심에 박초롱, 윤보미는 눈물을 흘렸다.

박초롱은 “재계약을 하고 나서도 눈치를 안 볼 수 없다. 그런 이야기까지 했는데 일이 잘 안 풀리면 동생들 볼 면목이 없었다. 멤버들도 에이핑크를 좋아해주고, 같이 하는 걸 좋아해주니까 그거 하나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주고 있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같이 오래오래 에이핑크 이름 갖고 좋은 무대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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