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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알라딘’ 존박X박정현, ‘아름다운 세상’으로 뭉쳤다…환상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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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영화 ‘알라딘’ 존박 박정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가수 존박과 박정현이 영화 ‘알라딘’으로 뭉쳤다.

17일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측이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가수 박정현과 존박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인터뷰 영상에는 각자 노래를 불러본 호흡과 각자 노래에 대한 평가부터 ‘알라딘’에 대해 기대되는 점과 자신에게 지니 램프가 생긴다면 빌고 싶은 소원 등에 대한 질문에 박정현과 존박의 재치있고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박정현은 존박과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어요”라고, 존박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박정현이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고 해서 더욱 더 설레고 이건 꼭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서로의 노래에 대한 평가에 대해 존박은 “기대 이상이며 역시 갓정현”이라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으며, 두 사람은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알라딘’ 기대 포인트로 윌 스미스가 지니를 어떻게 해석할지와 알라딘의 친구 원숭이 아부에 대한 궁금증을 보이며 존박은 직접 원숭이 흉내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니 램프가 생긴다면 말하고 싶은 3가지 소원에 대해 박정현은 “순간 이동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존박은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이라고 진지하게 말하며 인터뷰 현장을 웃음 가득하게 만들었다.

한편 ‘알라딘’은 오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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