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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연자→조재윤까지...'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서 어떤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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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을 맞아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다. /KBS2 '개그콘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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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오는 19일 방송

[더팩트|김희주 기자]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을 위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재미를 전파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제작진은 1000회 특집을 앞두고 이번 방송에 초특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각양각색 게스트들이 개콘 10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등장해 코너 곳곳에서 특별한 존재감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했다.

먼저 가수 김연자는 무대를 사로잡으며 등장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그의 흥겨운 등장에 객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흥을 폭발시키며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이어 김연자는 "개콘의 모든 코너를 다 좋아한다"며 '개콘'의 팬이라고 고백한 후 "1000회 너무 축하드린다. 앞으로 2000회 될 때까지 오래도록 보고 싶다"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장에 나타난 조재윤을 본 관객들은 놀람과 환호성을 감추지 못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그를 반겼다. 깜짝 등장한 조재윤은 이에 화답하듯 재치 넘치는 연기와 함께 개그감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전파했다.

코너를 마친 후 조재윤은 "웃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 떨렸다"며 1000회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또 "대한민국 역사적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20년 너무 축하드린다. 팬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말로 개콘 1000회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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