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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소지섭 측 “조은정과 진지한 만남 중…방송 통해 처음 만나”(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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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17일 오후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MK스포츠에 “소지섭과 조은정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대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다시 만났다가 호감을 갖고 열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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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매진아시아


다만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사생활 문제라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이 처음 만난 프로그램은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홍보하는 자리였다. 당시 소지섭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배우, 조은정은 리포터로서 마주했다.

소지섭은 지난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은정은 2014년 OGN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당시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에서 수훈선수 인터뷰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각각 1977년, 1994년생으로 17살 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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