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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방구석1열' 이원석 "쿠엔틴 타란티노, 박찬욱에 '똑순이' 아냐고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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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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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원석 감독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만났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김도훈 편집장, 민규동 감독, 민용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민규동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대해 '소문난 영화광'이라고 지칭하며 "20대 때 비디오 가게에서 일하며 영화를 섭렵한 것 같다. 차곡차곡 영화 라이브러리가 쌓였다"고 말했다.

이원석 감독은 "한국인이 운영한 비디오 가게에서도 일했다더라. 박찬욱 감독님이 1990년대에 만났다는데 그가 '똑순이' 아냐고 물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규동 감독은 이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내밀었지만 아무도 연출을 안 해주니까 자기가 직접 연출을 하면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도훈 편집장은 "덕질에 성공한 영 감독"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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