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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궁금한 이야기Y’ 허경영 “날 보기만 해도 에너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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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궁금한 이야기Y’ 허경영 하늘궁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화면 캡처

‘궁금한 이야기Y’ 허경영이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신이라고 주장하는 허경영에 대해 다뤘다.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그는 강연장에서 “수십 가지 예언이 백퍼센트 적중한다. 허경영 입에서 나오는 말은 뭐가 있어? 권능이 있어. 그대로 되어 버린다. 된다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허경영이 인간에게 백해를 열어주고 허경영만 봐도 백해가 열린다. 아무리 병균이 와도 면역력이 강해진다”라며 자신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열리고,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말한 것.

강영장 한편에서는 허경영이 얼굴이 그려진 제품을 몸에 지니면 에너지를 받는다고 해서, 작은 가게가 운영되기도 있기도 했다. 허경영 스티커부터 천국행 VVIP티켓이라는 백궁 명패까지 팔고 있는 것.

특히 허경영은 기를 전달한다며 남녀 가릴 것 없이 가슴까지 거침없이 만지는 행위를 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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