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시즌2) 큰별쌤 최태성이 평양에 이어 부산의 먹거리 이야기 이어나간다.
17일 방송될 MBC '마리텔 시즌2'에서는 한국사 강의계의 '큰별쌤' 최태성이 개그맨 유민상, 프로미스나인 노지선과 함께 평양냉면과 만두에 이어 부산 음식을 위한 '쿡사'를 진행한다.
지난주 시원스러운 강의만큼 '먹욕구'를 뿜뿜하게 만드는 최태성의 냉면, 만두 먹방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번주 최태성은 평양에 이어 먹거리 천국으로 불리는 부산 음식에 대한 ‘쿡사’를 이어나간다.
최태성은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인 밀면과 국밥이 6.25때 생겨난 음식이라며 가슴 아픈 역사를 설명함과 동시에 군침 도는 먹방을 함께 선사했다고. 그의 수준급으로 치솟은 먹방에 유민상은 "이분이 선생님인가 인터넷 방송인 인가.."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태성은 더욱 보란 듯이 '돼지국밥 ASMR'로 시청자들에게 '귀르가즘'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먹방계의 큰별쌤'으로 등극한 최태성과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원조 프로 먹방러 '이십끼형' 유민상이 밀면과 국밥이 순삭 하는 먹방 매직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역시는 역시다!'라는 감탄사를 부르는 먹방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노장금'으로 불리는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이 '쿡사' 부산 편에 등장한 박경례 셰프님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귀여움과 예쁨을 동시에 내뿜는 노지선은 요리 준비부터 과정에서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쿡사 요정'으로 거듭났는데, 모두를 깜놀하게 만든 뜻밖의 최애 음식이 밝혀졌다는 후문이다.
'마리텔 V2'에서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유민상, 최태성, 노지선, 이미영이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모은 기부금이 프로그램 최대 금액이었다고 전해져 얼마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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