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김재환, 소년美부터 세련·섹시함까지… ‘어나더’에 다 담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뜨겁게 달군다.

17일 0시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1st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재킷 커버 2종이 게재됐다.

‘어나더’의 재킷 커버 역시 ‘Pure(퓨어)’와 ‘Classy(클래시)’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퓨어’ 버전 커버 속 김재환의 순수하고 맑은 눈망울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상큼하고 청량함을 극대화시키는 사과를 머금고 있어 풋풋한 소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어 ‘클래시’ 버전 커버는 ‘퓨어’와는 정반대의 세련미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김재환은 블랙 바탕에 가는 화이트 라인의 세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슈트 착장으로 성숙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마를 드러낸 일명 ‘완깐’ 헤어스타일로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김재환은 앞서 네 차례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순수함과 매혹적인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아우르는 소화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대조되는 재킷 2종을 한 번에 보여주면서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안녕하세요’와 더불어 ‘그렇게 널’, ‘My Star(마이 스타)’, ‘Blow Me(블로우 미)’, ‘디자이너(Designer)’, ‘랄라(Melodrama)’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안녕하세요’는 가요계 대선배 임창정이 작사, 작곡 및 편곡을 맡았고, 김재환 역시 작곡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김재환은 전곡 작곡과 4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특히 김재환은 데뷔 앨범인 만큼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와 어우러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배우 김유정과 애틋한 이야기를 만들어내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상반된 콘셉트 포토에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재킷 커버 2종까지, 다채로운 스포일러 콘텐츠가 오픈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재환의 1st 미니앨범 ‘어나더’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giback@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