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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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김구라와 이미영 팀이 탈모 스타일링에 성공하며 응원을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김수미&장동민, 정형돈&김동현, 김구라&장영란&육중완&이미영, 최태성&유민상의 결승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 미용 전문가 이미영에게 탈모 고민을 털어놓은 제보자들이 등장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한 남자 제작진은 젊은 외모와 다르게 심한 탈모의 상태를 보여주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미영은 "무조건 많아 보이게 해드릴 수 있다"며 스타일링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그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얼굴이 잘생겼다" "관리 잘 하시라"며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기도.

김구라 또한 그의 용기를 칭찬하며 스타일링을 응원했다. 같은 탈모로 고민을 토로했던 육중완은 "관리 정말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가 중화 후 등장했다. 뒷모습이 스트레스였던 그는 보다 많아보이는 머리에 감동했다.

여성 탈모인도 등장했다. 이미영은 "뿌리쪽 볼륨만 풍성히 잡아줘도 좋지 않을까 싶다"라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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