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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019/5/18)ⓒ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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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4-0으로 앞선 2회말 2사 2루에서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6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93.4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손맛을 봤다.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의 통산 195호 홈런. 개인 통산 200홈런에도 5개 차이로 다가섰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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