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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친절한 프리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vs남태부, 김하경 두고 살벌한 육탄전 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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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태영 남태부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기태영과 남태부의 날카로운 격돌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이하 ‘세젤예’) 35, 36회에서는 기태영(김우진 역)과 남태부(방재범 역)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새로운 소설 작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강미혜(김하경 분)를 위해 김우진(기태영 분)은 아버지의 작업실로 그녀를 데려갔다. 하지만 방재범(남태부 분)은 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진과 방재범이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냉철함을 잃지 않던 김우진이 입가에 상처가 난 채 화를 참지 못하고 있어 그가 이토록 분노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또한 금방이라도 주먹을 휘두를 것 같은 두 사람을 가까스로 제어하는 피터(한기웅 분)의 얼굴에 다급함이 느껴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강미혜는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함을 감추지 못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강미혜는 김우진과 함께 일을 시작한 후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해 세 사람 사이의 묘한 삼각관계 기류가 이어지던 상황. 이에 갑작스런 김우진과 방재범의 신경전으로 세 사람의 애정 전선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태영과 남태부의 살벌한 대치는 오늘(19일) 오후 7시 55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5, 36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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