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분가에 아쉬워하는 부모님 보며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신동미와 허규가 분가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결혼 5년 만에 분가를 하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미, 허규 부부는 6평 단 칸 방의 짐을 모두 챙겨 나왔다. 둘만의 집을 갖게 되어 이사를 가는 길이지만 두 사람은 쉽게 발길을 떼지 못했다.

이삿짐 차에 올라타 집을 떠나던 두 사람을 허규의 부모님들이 배웅했다. 부모님들은 아들 내외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에 신동미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신동미는 "울지 마 엄마. 엄마 왜 울어"라며 시어머니를 달랬다. 그리고 함께 눈물을 보이는 시아버지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그런 모습을 멀리서 보며 손을 흔들었다.

신동미는 "어머니가 우시는 건 처음 봐서 너무 깜짝 놀랐다"라며 "나 우는 거 안 보여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왔다. 엄마 속상하셨나 보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허규는 "엄마가 속상한 건 아닐 거다. 그런데 아빠가 울 줄은 몰랐다. 아이고 우리 엄마 아빠 어떡해? 아니 왜 울어? 아니 왜 울지 우리 엄마, 아빠. 괜히 마음 상하게"라며 안절부절못했다.

그리고 허규는 이삿짐센터 기사님께 "분가하면서 이렇게 우는 가족들의 모습을 많이 목격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기사님은 "우는 건 처음이다. 보통 100km 정도는 넘어야 눈물이 나오는데 겨우 22km 거리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다함께 Fun! SBSFunE 연예뉴스 [홈페이지]

☞ 공식 SNS [페이스북] 앱 다운로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저작권자 SBS플러스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