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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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장윤정이 '냉부해'에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김소현과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된 가운데 그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매력을 뽐내며 관심이 모아졌따.
장윤정은 "데뷔 21년 차지만 트로트계에선 아직 막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후배 나이 격차가 있는 트로트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며 "선배님들이 후배들이 마음에 안 들면 나를 혼낸다. 그래서 동네북인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은 "새벽부터 시작해서 밤무대까지. 열두 개의 행사를 하루만에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소현 또한 "어딜 가도 장윤정 씨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윤정은 "강 건너에서 노래한 적도 있다. 관객은 건너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앙코르라고요'라고 외치며 행사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그는 "디너쇼의 음식은 제가 맛있어야 한다. 제가 맛있으면 관객 반응이 좋다. 별로면 인상이 안 좋으시다. 티켓에 식사값이 포함돼있기 때문에 싸지 않다"며, 음식을 선정하는 이유를 밝혔다.
남다른 자기관리의 비결도 공개됐다. 부부끼리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밝힌 장윤정과 레이먼 킴. 레이먼킴은 "장윤정이 안주를 안 먹는다. 무순을 간장에 찍어서 하나 먹고 소주를 한 잔 마신다"고 폭로했다.
장윤정은 소식하는 이유에 대해 "많이 먹으면 노래할 때 숨이 차니까 버릇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이연복과 첫 대결에 도전한 송훈 셰프의 음식을 선택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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