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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김지현-김지현2, 여자 골프 세계 랭킹도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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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매치플레이서 맞대결도

고진영, 7주 연속 세계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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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과 김지현2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나란히 75위, 76위에 랭크됐다. [사진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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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9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전에서 김지현과 김지현2(오른쪽)가 4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사진 KLPGA 박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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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흥미로운 순위가 하나 눈에 띄었다. '동명이인' 김지현(28)과 김지현2(28)과 나란히 75위, 76위에 랭크된 것이다. 1991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한 둘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록 순서에 따라 김지현과 김지현2로 나눠졌다. 김지현은 한화 소속, 김지현2는 롯데 소속이다.

둘은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에서 대결하기도 했다. 여기서 김지현이 김지현2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고, 결국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면서 13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또 김지현2도 3위를 차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KLPGA 투어 대회 성적이 나면서 둘의 세계 랭킹도 덩달아 올라갔다. 김지현은 95위에서 75위, 김지현2는 84위에서 76위로 올라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주 연속 휴식기를 가져 1위부터 40위까지 변동은 거의 없었다. 단 하나, 18위와 19위 순위만 뒤바뀌었다. 19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준우승한 신지애(31)가 19위에서 18위로, 대회가 없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2)가 18위에서 19위로, 서로 순위를 맞바꿨다. 고진영(23)은 7주 연속 여자 골프 세계 1위를 지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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